유엔평화마을 홍보대사 인사말씀

UN Peace Village Greeting

지금 우리가 누리고 있는 자유와 평화는 쉽게 얻어진 것이 아닙니다. 우리나라 역사의 수 많은 고비들이 있었지만 그 중에서 6.25 전쟁은 그야말로 절체절명의 순간이었습니다. 적은 너무 강했고 우리는 너무나 약했습니다. 순식간에 무너저 그야말로 진퇴양난의 고비였습니다.

그때 국제적으로는 유명하지도 않았던 대한민국을 돕기 위해 유엔군 파병이 기적적으로 결정되고 각 나라마다 발빠르게 준비해서 우리나라를 도왔습니다. 미국을 선두로 하여 22개국에서 270만 명이 넘는 용사들을 보내주었습니다. 그중 6만여 명에 달하는 용사들이 그들의 숭고한 목숨을 이 작은 나라 대한민국을 위해 바쳤습니다. 이러한 희생의 바탕 위에 정전선언이 이루어졌고, 70년이 넘은 지금 우리는 기적적인 성장을 이루어 오늘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분들에 대한 감사를 잊어서는 안될 것입니다.

아울러 우리 후손들에게도 이러한 역사와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야 할 것입니다. 그렇기에 “사단법인 유엔평화마을”이 창설된 일이 얼마나 기쁜 일인지 모릅니다. 물론, 전국적으로 유엔을 기념하는 많은 단체들이 있지만, “사단법인 유엔평화마을”이 하고자 하는 일은 다른 곳에는 없는 특별한 일들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간절히 바라기는 많은 분들이 이 일에 동참하셔서 대한민국이 그 은혜를 잊지 않고있음을 증명할 뿐만아니라 후손들과 이 곳을 방문하는 모든 분들에게 자유와 평화의 고귀한 가치를 전하고 있음을 전할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사단법인 유엔평화마을 홍보대사
김 신 욱 선수 (전,국가대표축구선수 / 현,홍콩프리미어리그 킷치SC 공격수)

© k2s0o1d8e1s0i1g0n. ALL RIGHTS RESERVED.